이기호 강릉바우길 사무국장이 스무 살 무렵 들은 어머니의 넋두리다.
심각한 기능부전에 빠진 유엔 -유엔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러시아가 절실히 원하는 포탄을 북한이 갖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북·중·러가 연합군사훈련까지 하면 미국과 서방은 중국을 더 멀리하며 더 강하게 압박할 것이고 그러면 중국경제는 더 어려워질 수 있다.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가 중앙일보 네오 스테이션에서 인터뷰하고 있다.중국이 더 필요한 것은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북한이다.
러시아나 북한은 지금 같은 지정학적 상황을 자국에 불리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바꾸려고 시도했다.[AP 연합뉴스] 북한·러시아 문제에 정통한김병연(61)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국가미래전략원장)를 만나 이번 북·러 정상회담의 의미와 파장 등을 들어봤다.
화약 등의 공급망을 파악해 북·러로 들어가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동시에 한국은 동북아 평화와 러시아의 미래를 위해 러시아가 장기적 견지에서 정책을 결정하도록 촉구할 필요가 있다.대북 억지력을 강화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북한 핵이 남북의 최대 걸림돌임을 상기시키면서 이를 위한 남북대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열려 있음을 주지시켜야 한다.
북·러 거래에 대한 푸틴의 언급은 일관성이 없다.러시아는 양동 작전을 펴고 있다.
북한 정보화 등 네 축을모두 동원해야 한다.일단 식량·에너지를 주는 스몰딜로 시작해 군사적 빅딜은 차후에 논의하자는 식으로 거래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